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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자동차 성능 연구소. 이곳에 제가 뭐하러 왔을까요? 네... 저번에 말씀드렸던 대로 아우디 스포츠카 익스피리언스를 "보기" 위해서 왔습니다.
정말 차는 안타보고 구경만 하러 온거 맞습니다 orz. 직접 타보질 않아서 차량의 느낌같은건 잘 모르겠고. 열심히 찍어온 사진을.......
'줄~수 있는게~ 사진~밖에 없 다~'
그럼 아우디에서 어떤 행사를 준비했는지 일단 한번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앗? 이청년은.... 다음날이면 논산 훈련소로 입대를 하는 모터블로그의 피터!!!(지금쯤이면 이미 대기기간도 끝나고 훈련 1주차에 들어갔겠네요 -ㅅ-) 중학교때부터 쭉~ 미쿡에서 살다가 군대에 가려고 한국에 돌아왔다는 대한의 건아 입니다. 오늘 행사가 훌륭한 입대선물이 되겠군요 ^^
.......일단 올때는 마음을 비우고 구경과 사진에만 열중하자는 마음가짐이었는데 막상 달릴준비를 하고있는 R8을 보니 흔들리기 시작하네요.... 땡깡이라도 부려서 한번 태워달라고 하고싶네요.....ㅜㅡ
저희가 도착했을때 오전타임 행사가 막 끝나서 잠시 점검을 하려는지 엔진룸을 열어뒀네요. V10 엔진이 그득~허게 차있습니다.
일단 차량들 점검하는 시간도 있고 하니...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배부터 채워주는 센스!!!
오늘 차량안에 앉아볼 기회가 없기에 참가자분들이 실내에서 교육(?) 을 받고있을동안 낼름 R8의 좌석에 앉아봤습니다. 역시 낮은 차체에 풀 버킷이라 타고 내릴때 약간의 불편함은 있군요 -ㅅ- 그럼 R8의 실내를 한번 둘러볼까요?
음.... 이것이 바로 R8의 수동같은 느낌의 미션인가요. 메뉴얼 모드에서는 RPM이 레드존을 뛰어놀고 다녀도 강제 쉬프트업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거 어째 참가하는분들보다 실내 구경은 더 잘한듯도 싶은데요? ㅎㅎㅎ
차량 탑승에 앞서 독일에서 날아온 인스트럭터의 간단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한글이 최고!!!) 친절하게 통역을 해주시는군요 ㅎㅎㅎ
자 이제 차량에 탑승하고 출발~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미쿡에서 날아온 청년 피터의 해맑은 웃음....내일이면 저 웃음도.... 고생해라 피터 ( --)>
계속 R8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있지만 사실 오늘 행사는 R8 이외에도 S4 와 TTS 도 함께 경험해 볼수 있는 행사랍니다. 뭐 그런건 참고만 해두고... R8의 코스는 슬라럼 이네요. 일단 설렁설렁 한바퀴 돌아보면서 코스를 익히는 중입니다.
자..... 이제 코스도 익히셨고..... 깃발이 올라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아아아아앙~ 힘찬 가속과 함께 슬라럼 코스 출발~
물론 이렇게 얌전히 코스를 따라 도는 분들도 있지만.......
간혹 이런 코스를 무시하는 행위도....... -ㅅ-;;;
슬라럼 코스를 모두 마치고 R8은 잠시 뚜껑을 열고머리 엔진을 식히는 중입니다. R8 은 슬라럼코스를 탔는데 다른 차종들은 뭐했냐구요?
TTS 쪽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S4는 요렇게 긴급회피 체험을 하고있군요. 문막에서 안전운전 교육을 하던게 생각나네요 "회피를 하실때는 항상 브레이크를 떼고하셔야 해요~"
두둥..... 잠시의 휴식이 끝나고 드디어 대막의 마지막 코스. 고속주행 체험 코스 입니다. 이거 TV로는 가끔 봤는데 실제로 보기는 또 처음이군요.
이 직선주로의 사진을 찍기위해 혼자 500m 정도를 쓸쓸하게 걸어왔답니다. (어슬렁어슬렁 걷다가 풀더미속에서 갑자기 뛰쳐나오는 노루를 보고 깜짝놀란 일도 있었군요 -ㅅ-) 직선주로를 달리는 차들이 얼마나 간지가 좔좔 흐르는지 볼까요?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면 잘 모르시겠지만. 저의 피와 땀과 노력과.... 아무튼 잠시만 방심하면 휙휙 지나가버려서 찍는데 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달리는걸 보니 정말 슈퍼카 맞더군요.
고속주행체험 코스가 끝난뒤 인스트럭터의 택시드라이빙이 있었습니다. 슬라이드 주행 체험을 시켜준듯 한데 이번 행사는 하루에 한벌씩 타이어를 교체했다는 말이 확 와닿더군요.
마무리는 원돌이를 이용한 은신술 ㅎㅎㅎㅎ
직접 타보지 못해 많이 배아픈 행사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볼거리였네요, 이날 기온만 좀더 푸근했더라면 더 좋았을뻔 했습니다만... 전날은 비까지 왔었다고 하니 전 그나마 행운이랄까요? 다음번 행사에는 저도 꼭 한번 참여해보고 싶네요.
정말 차는 안타보고 구경만 하러 온거 맞습니다 orz. 직접 타보질 않아서 차량의 느낌같은건 잘 모르겠고. 열심히 찍어온 사진을.......
앗? 이청년은.... 다음날이면 논산 훈련소로 입대를 하는 모터블로그의 피터!!!(지금쯤이면 이미 대기기간도 끝나고 훈련 1주차에 들어갔겠네요 -ㅅ-) 중학교때부터 쭉~ 미쿡에서 살다가 군대에 가려고 한국에 돌아왔다는 대한의 건아 입니다. 오늘 행사가 훌륭한 입대선물이 되겠군요 ^^
.......일단 올때는 마음을 비우고 구경과 사진에만 열중하자는 마음가짐이었는데 막상 달릴준비를 하고있는 R8을 보니 흔들리기 시작하네요.... 땡깡이라도 부려서 한번 태워달라고 하고싶네요.....ㅜㅡ
저희가 도착했을때 오전타임 행사가 막 끝나서 잠시 점검을 하려는지 엔진룸을 열어뒀네요. V10 엔진이 그득~허게 차있습니다.
일단 차량들 점검하는 시간도 있고 하니...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배부터 채워주는 센스!!!
오늘 차량안에 앉아볼 기회가 없기에 참가자분들이 실내에서 교육(?) 을 받고있을동안 낼름 R8의 좌석에 앉아봤습니다. 역시 낮은 차체에 풀 버킷이라 타고 내릴때 약간의 불편함은 있군요 -ㅅ- 그럼 R8의 실내를 한번 둘러볼까요?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
음.... 이것이 바로 R8의 수동같은 느낌의 미션인가요. 메뉴얼 모드에서는 RPM이 레드존을 뛰어놀고 다녀도 강제 쉬프트업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거 어째 참가하는분들보다 실내 구경은 더 잘한듯도 싶은데요? ㅎㅎㅎ
차량 탑승에 앞서 독일에서 날아온 인스트럭터의 간단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한글이 최고!!!) 친절하게 통역을 해주시는군요 ㅎㅎㅎ
자 이제 차량에 탑승하고 출발~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미쿡에서 날아온 청년 피터의 해맑은 웃음....내일이면 저 웃음도.... 고생해라 피터 ( --)>
계속 R8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있지만 사실 오늘 행사는 R8 이외에도 S4 와 TTS 도 함께 경험해 볼수 있는 행사랍니다. 뭐 그런건 참고만 해두고... R8의 코스는 슬라럼 이네요. 일단 설렁설렁 한바퀴 돌아보면서 코스를 익히는 중입니다.
자..... 이제 코스도 익히셨고..... 깃발이 올라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아아아아앙~ 힘찬 가속과 함께 슬라럼 코스 출발~
물론 이렇게 얌전히 코스를 따라 도는 분들도 있지만.......
간혹 이런 코스를 무시하는 행위도....... -ㅅ-;;;
슬라럼 코스를 모두 마치고 R8은 잠시 뚜껑을 열고
TTS 쪽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S4는 요렇게 긴급회피 체험을 하고있군요. 문막에서 안전운전 교육을 하던게 생각나네요 "회피를 하실때는 항상 브레이크를 떼고하셔야 해요~"
두둥..... 잠시의 휴식이 끝나고 드디어 대막의 마지막 코스. 고속주행 체험 코스 입니다. 이거 TV로는 가끔 봤는데 실제로 보기는 또 처음이군요.
이 직선주로의 사진을 찍기위해 혼자 500m 정도를 쓸쓸하게 걸어왔답니다. (어슬렁어슬렁 걷다가 풀더미속에서 갑자기 뛰쳐나오는 노루를 보고 깜짝놀란 일도 있었군요 -ㅅ-) 직선주로를 달리는 차들이 얼마나 간지가 좔좔 흐르는지 볼까요?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면 잘 모르시겠지만. 저의 피와 땀과 노력과.... 아무튼 잠시만 방심하면 휙휙 지나가버려서 찍는데 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달리는걸 보니 정말 슈퍼카 맞더군요.
고속주행체험 코스가 끝난뒤 인스트럭터의 택시드라이빙이 있었습니다. 슬라이드 주행 체험을 시켜준듯 한데 이번 행사는 하루에 한벌씩 타이어를 교체했다는 말이 확 와닿더군요.
마무리는 원돌이를 이용한 은신술 ㅎㅎㅎㅎ
직접 타보지 못해 많이 배아픈 행사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볼거리였네요, 이날 기온만 좀더 푸근했더라면 더 좋았을뻔 했습니다만... 전날은 비까지 왔었다고 하니 전 그나마 행운이랄까요? 다음번 행사에는 저도 꼭 한번 참여해보고 싶네요.
추천한방 부탁드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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