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CLS-Class로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한 데 이어, 2008년 쿠페 기반 디자인의 컨셉카 FASCINATION을 선보인 바 있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번 2010년 오토 차이나를 통해 쿠페 컨셉의 미래 가능성을 새롭게 해석한 메르세데스 Shooting Brake 컨셉카를 선보인다.
긴 보닛과 후면부까지 이어진 루프 등 Shooting Brake 컨셉카의 디자인 특징은 넓고 평평함으로 요약할 수 있다. 커다란 엠블럼이 들어간 라디에이터 그릴은 처음으로 보닛에 합쳐지지 않고, “소프트 노즈(soft nose)”의 형태로 독립 설계 되어 보닛을 더욱 길고 스포티하게 해주는 미적 효과와 함께 보행자 안정성까지 높였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LED 기술의 다이나믹 라이트 기능이 최초로 적용된 LED 헤드램프가 양쪽에 자리하고 있다. 측면 디자인은 낮고, 프레임이 없는 사이드 윈도우가 특징적이며, 후미까지 이어진 높고, 강조된 벨트 라인과 파워풀한 모습의 리어 휠 아치까지 더해져 역동성을 강조해준다.
2010 오토 차이나를 통해 마이바흐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화살 모양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이전보다 더욱 크기가 커졌고, 위치도 좀 더 높게 배치되었으며, 모델에 따라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프런트 범퍼의 트림과LED기술이 적용된 주간 주행등, 어둡게 틴팅된 고급스러운 붉은 색 후미등과 독자 개발한 새로운 도장 마감, 스타일리시한 휠 등이 새롭게 적용된 마이바흐는 최고급 자동차 명작의 카리스마를 더욱 향상시켜준다.
또한 마이바흐 62 모델에만 선보였던 뒷좌석 리클라이닝 시트도 마이바흐 57 및 마이바흐 57S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마이바흐 페이스 리트프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시트 파이핑 또는 RYSTALLIZED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들어간 시트 파이핑과 무선 인터넷 엑세스를 위한 WLAN 라우터 등 하이 클래스 사양들과 개별성을 강조해주는 선택 사양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바흐 57과 마이바흐 62 S에 탑재된 12기통 엔진의 출력은 630hp로 한층 더 향상되었고, 반면 전 모델에 비해 배기가스 배출량은 더욱 감소되었다.
The new E-Class Cabriolet
메르세데스-벤츠는 2010 오토 차이나에서 프리미엄 중형세단 The new E-Class 라인업의 새로운 모델인 4인승 컨버터블 모델 The new E-Class Cabriolet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국내에는 2010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Mercedes-Benz SLS AMG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Mercedes-Benz SLS AMG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걸윙 모델인 Mercedes-Benz 300 SL의 뛰어난 바디라인을 열정적인 슈퍼 스포츠카다운 스포티함으로 재해석했다. 국내에는 2010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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