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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pace

스마트한 카드생활의 시작 - 씨티카드 in iPhone

요즘 부가세 환급 제도가 도입되고, 신용카드는 물론 체크카드까지 생겨나면서 카드의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카드의 장점이라면 굳이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것과 카드 사용시의 다양한 혜택을 들수 있겠죠? 물론 저같은 경우에도 카드 사용시 적립되는 포인트라거나 주유할인을 위해 현금이 있어도 카드사용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카드혜택을 받을수 있는곳은 해당 카드의 가맹점 뿐인데 자주 사용하는 혜택이 아니라면 모든 가맹점을 외우고 있기도 힘들고, 해당 가맹점을 찾아낸뒤 어디있는지 찾는것도 어찌보면 번거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씨티카드와 아이폰을 함께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이번에 씨티카드에서 새로 출시된 앱은 이런 사용자들의 마음을 파악한건지 아니면 사용자들의 요청이 들어온건지는 몰라도 씨티카드의 카드 혜택을 확실하게 누릴수 있는 앱을 출시했네요.
어떤 기능들로 카드 혜택을 놓치지 않고 누릴수 있게 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일단 어플을 처음 구동시키면 위와같이 프리미엄 다이닝, 포인트사용처, 지점찾기, 의료, 쇼핑, 엔터테인먼트, 호텔, 공항, 골프, 예약, 카드안내, 외식, 주유, 해외특별우대 서비스의 메뉴가 보이고, 아래쪽에는 이벤트와 카드신청, 안내 및 설정 메뉴가 있습니다.

어떤 앱이던 간에 일단 자신이 사용하기 편하게 설정부터 해놓는게 좋겠죠? 설정메뉴에 들어가보면 가맹점정보 on/off 와 지도 반경설정, 내 카드 등록하기 메뉴가 있네요. 일단 지도 반경은 그냥 놔두기로 하고...



각 카드마다 혜택이 다른 만큼 자신의 카드가 어떤건지 설정은 해줘야 겠죠? 물론 카드를 하나만 사용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혹시나 2종류 이상의 씨티카드를 사용하는 분들까지 배려해서 총 4개까지 카드를 입력할수 있게 돼있네요. 이제 카드 설정이 끝났으니 다른 메뉴들도 한번 살펴볼까요?

음... 일단 외식할인을 받을수 있는곳을 검색해봤는데요.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제가 있는곳에서 가장 가까운 가맹점을 표시해 주는것 같습니다. 가장 가까운 가맹점으로는 빕스가 요기서 1.77km 거리에 있다고 하네요. 빕스를 한번 콕 눌러보면....


요렇게 해당 지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오네요. 바로 예약을 할수 있도록 전화걸기 기능도 있고, 위치를 확인할수 있도록 지도보기도 있습니다. 지도보기를 누르면 저렇게 바로 구글맵으로 연결되어 핀이 콕~ 찍혀서 표시되네요. 다른 메뉴들도 역시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는것 같은데요.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라 국내에서 해외 특별우대 서비스를 선택하면 요렇게 2천Km 이상의 거리가 찍히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ㅎㅎㅎ


공항 서비스의 경우는 어차피 공항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다른 메뉴들 처럼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지는 않고있지만, 전체적인 공항의 약도를 통해 혜택을 받을수 있는곳을 알려주기때문에 어찌보면 이편이 더 편하겠네요. 그런데 공항에서 발렛파킹 무료 혜택이 있는 카드도 있는데 이걸 표시해주는 항목이 없는건 좀 아쉽긴 합니다. 어플에서 발렛파킹 혜택이 있는 카드를 설정해놨을때 공항이나 호텔 메뉴를 선택하면 초기화면에 "####카드로 무료 발렛파킹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떴으면 좋을텐데요.

뭐... 카드안내는 굳이 검색하기보다는 어떤 가맹점이 있는지 혜택만 알아도 쉽게 찾아다닐수 있는분들이 보라고 만든 메뉴일지도...

아니면 카드안내를 훑어보다가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카드를 바로 신청할수 있게 하는 카드신청 메뉴의 포석일지도 모르겠네요 ^^;;;

씨티카드 앱 은 기존에 나와있던 단지 청구내역이나 결제금액을 확인하는 정도의 어플화 된 웹페이지가 아니라 GPS기능의 연동을 통해 아이폰 사용자들의 카드사용을 좀더 스마트 하게 만드는 앱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이제껏 나왔던 무료 앱 중에서 가장 많은 기능을 담고있는것 같습니다. 현재는 씨티카드 사용자만을 위해 출시된 앱이지만 언젠가는 카드사에 상관없이 자신이 가진 카드들을 등록해서 사용할수 있는 앱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