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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pace

작지만 오래가는 충전기, MiLi 파워 미라클

얼마전 체험단에 선정되어 사용하게된 MiLi 파워 미라클... 지난번 개봉기에서 MiLi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었는데요. 하지만 요즘들어 제품을 사용해볼 일이 생기질 않아 그저 가방속에서 햇빛구경 한번 못하다가 드디어 빛을 발할 때가 왔습니다.

때는 바야흐로...가 아니군요. 지난주에 가평에 있는 지인의 별장에 마님과 그 친구의 운전기사가 되어 딸려갔었는데요. 여행을 가는 당일날 새벽에서야 집에 도착하고, 또 새벽같이 나오느라 제대로 충전조차 못하고 반나절을 보냈더니 오후쯤에는 이런 상황이 되더군요.

예전같으면 낭패스런 표정으로 충전할 방법을 모색했겠지만 이제는 이런 상황이 오히려 반갑기 까지 합니다. 볼것없이 낼름 충전기를 연결했습니다.

아... 지난번 개봉기때 언급하지 않은 이것... USB를 통해 충전을 하고있을때나 MiLi 본체에 붙어있는 버튼을 누르면 4개의 LED로 베터리의 잔량을 표시해 주더군요. 별거 아니지만 덕분에 충전기에 베터리가 얼마나 남았나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적절한 시기에 충전도 할수 있겠네요. 게다가 아이폰이 완충됐을때 잔량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알수 있으니 사용량도 어느정도 알아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충전기를 연결해 놓고 3시간 가량 딴짓을 하고나서 보니 이미 100% 완충이 되어있군요. 16% 에서 100% 충전을 했으니 전체의 84%를 충전한건가요? 이정도의 전력을 아이폰에 쪽쪽 빨렸어도 MiLi의 전력 잔량은 무려 LED 3칸!!! 뭐... 3칸이 된지 시간이 좀 지났을 테니 실제로는 2.1 ~ 2.5 칸 정도의 전력이 남아있지 않을까요?
뭐 2칸이건 3칸이건 간에, 이거 하나만 있으면 적어도 아이폰을 2번은 완충시킬수 있을것 같군요. 잘하면 2번 반까지 가능할지도?
작고, 가볍고, 센스있는 디자인에 빵빵한 용량까지 입증됐으니, 이제 더이상 밖에나가서 베터리때문에 고생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