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Space

씨티카드 없이 씨티카드 앱을 사용해 봤습니다.



일전에 앱 소개를 쓰느라 받아놓은 씨티카드 앱.... 한번 받은 앱은 잘 안지우는 습관덕에 앱이 계속 남아있었는데요.
사실 씨티카드에 특화된 앱이라 카드가 없으면 쓸일없는 앱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예상외로 쏠쏠하게 쓸만한 일이 많더군요.
특히 이번에 지인의 별장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씨티카드 앱 덕을 좀 봤습니다.

목적지인 지인의 별장주변에 큰 마트가 없어 미리 장을보고 가야할 상황이었는데요. 근처 마트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내부순환로를 타고가면서 대책없이 마님에게 웹서핑을 시켰습니다. 물론... 현재 위치도 제대로 모르는 상황에서 제대로 서핑을 할수 있을리 없죠.
그러던중 생각난것이, 대형마트는 대부분 카드할인이 된다는거였는데요... 씨티카드 앱의 주 기능인 위치기반서비스를 써먹을때가 온것 같습니다.

사실은 마님 집에서 앱을 이것저것 실행시키며 놀고있다가 이마트가 목록에 보였던게 기억나서 희망을 걸어봤습니다 -ㅁ-;;;

검색 반경만 3Km 까지로 변경을 하고 검색을 해봤더니 바로 근처에 홈플러스가 있다네요. 정말 반갑지 않을수 없습니다.

음... 제 위치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홈플러스에 전화해 "거기 어떻게 가나요?" 라고 물을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지도보기를 선택했는데 제 위치가 어디인지 표시가 안돼어 있어 약간 혼란에 빠진 상태....


지도를 여기저기 헤집어보다가 결국 제 위치를 찾았습니다. 어쨌든 생각지도 않게 씨티카드 앱 덕분에 별로 헤매지 않고 무사히 마트에 도착했는데요. 현재는 씨티카드 소지자를 기준으로 만든 앱이겠지만, 메뉴와 기능들을 조금만 더 다듬으면 카드 소지자는 물론 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아이폰 유저들도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앱이 될것같은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