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가다 보면 트렁크를 닫아놨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틈이 벌어져 있는 차량들이 있습니다. 웬만한 유격은 신경쓰지 않더라도 심하게 유격이 생기면 얼핏보면 열려있는것도 같고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게 되겠죠? 물론 처음 출고받았을때는 맞춰져서 나왔겠지만 수리를 했다던지 기타 수많은 변수에 의해 유격이 생길경우 간단한 방법을 통해 유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위해 멀쩡했던 제 아방이를 조절해 유격이 생긴 상태로 만들어 놨습니다. 조절을 심하게 해놨더니 마치 트렁크가 열린것처럼 보이네요;;;
자 그럼 간단하게 유격을 없애볼까요?



트렁크를 열면 상단부 양 옆에 사진과 같은 고무가 보일겁니다. 신경쓰지 않고 보면 모르겠지만, 자세히 보면 나사선 모양의 홈이 패여있답니다.

이걸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이렇게 안쪽으로 밀려들어가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주면 밖으로 튀어나와 쉽게 트렁크의 유격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그럼 둘다 제일 안으로 밀어넣으면 되겠네?"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을법도 한데요. 물론 그러면 편하긴 하겠지만, 굳이 자동차 메이커에서 일부러 조절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진 않았겠죠? 아무리 조립을 잘했다고는 해도 결국 사람 손으로 하는일이기에 좌우 높이에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 오차를 이 고무를 조절해서 조절을 하는거죠.




제 아방이도 좌우를 전부 내렸을때는 양옆 유격이 다르게 맞춰져서, 균형을 맞춰놓고 보니 위와같이 운전석쪽 고무를 좀더 빼게 돼네요.
사실 감으로만 작업을 했기 때문에 몇번이고 트렁크를 열었다 닫았다 해야 해서 좀 귀찮긴 하지만, 그 외에는 조절법도 간단하고 한번 맞춰놓으면 웬만해서는 다시 손댈일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해볼만한 작업이 아닐까요?


그리고 트렁크 뿐만 아니라 본넷의 유격을 조절할때도 같은 방법으로 조절이 가능하니, 평소 트렁크나 본넷의 유격이 신경쓰였던 분들은 이기회에 한번 조절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1. 해일링 2010.06.30 10:27

    제 차에도 있는지 확인해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0.06.30 15:28

      ㅎㅎㅎ 해일링님은 출고되고 손댄적이 없어서 조절할 일은 없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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