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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Space292

마티즈 계기판이 뭐가 부족한가요? 마티즈의 계기판을 가지고 많은 말들이 오고갑니다. 그중 대표적인 세가지가 싸구려같다 너무 원가절감한거 아니냐? , RPM게이지가 왜 그따위냐, 트립컴퓨터에 실시간 연비는 왜안나오냐...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걸 보며 "마티즈 정말 잘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점차 확고해집니다. 왜냐구요? 마티즈가 '경차' 라는 사실을 망각해야 나올법한 이야기들이거든요. 싸구려같다? 경차가 얼마나 고급스럽길 바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인 계기판들은 대시보드에 쏙 박혀있죠. 거기다가 대부분 디자인이 비슷비슷 합니다. 하지만 마티즈의 계기판은 모터사이클을 형상화하여 따로 '디자인' 했고, 대시보드 밖으로 모듈화되어 달려나와있습니다. 계기판이 들어가있어야할 부분은 당연히 마감이 되어있구요. 어떤게 원가가 더 비쌀까요? RPM게이.. 2009. 9. 18.
마티즈의 상상력 - 홍대를 Creative 하다 이 이쁘고 잘빠진 아가씨들은 누구길래 저기서 춤을추고 있는걸까요? 원더걸스? ㅎㅎㅎ GM대우 에서 마련한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 행사장에 막상 도착하니 노래방 앞에서 레이싱 모델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있습니다 잇힝~ 아가씨들 사진은 이따가 다시 보기로 하고 일단 전편에 이어 행사장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우선 돌아볼까요? 지난번 글을 못보신 분들은 클릭~ ㅡ> 마티즈, 홍대를 접수하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벽에는 이미 갖은 낙서로 알록달록하게 변해있습니다. 이것도 아트라면 아트일까요? ㅎㅎㅎ 바로 그 옆에는 캔버스가 된 듯한 마티즈와 독특한 피부톤의 아가씨들이 서있습니다. 헤....헬로우? 아무래도 서양 모델분들이신듯 한데요. 언뜻보면 패션이 약간 민망해 보이지만 목까지 전부 쫄쫄이로 감싸고 있.. 2009. 9. 9.
마티즈, 홍대를 접수하다. GM대우에서 마티즈 런칭 기념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홍대입구로 달려갔습니다. 일단 행사관련 맵만 보더라도 작은 행사는 아닌듯 합니다. 어떤 행사인지 한번 둘러볼까요? 홍대 입구쪽으로 어슬렁 어슬렁 걸어가는데 곳곳에 페스티벌의 흔적을 찾을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마티즈 크리에티브(이하 마티즈) 들은 왠지 부산에서 본 녀석들이라는 느낌이 풀풀 나네요 ㅎㅎㅎ 어라? 이건뭐죠? 이상한 상자를 뒤집어쓴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합니다. "상상력 자동차가 되다" 의 문구를 하나씩 달고있네요. 맨 뒤에 세그웨이는 컨보이 같은 느낌? 조금더 걷다보니 행사안내 책자와 팔찌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정말 행사 대상이 홍대입구 근처를 활보하는 모든 사람들이라는걸 확실히 느낄수 있네요. 지나다니.. 200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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