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정때 차례를 지내러 인천으로 갔었는데요.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자마자 임판을 달고있는 신형 모닝을 발견했습니다.
자이언트 모닝 이후로 실제 신형모닝의 모습을 본적이 없었던 터라 반가운 마음에 주차를 하자마자 카메라를 들고 낼름 뛰어갔습니다.



뉴모닝도 나름대로 귀여운 디자인이었지만, 그래도 이쪽이 훨씬 마음에 드네요. 크기도 좀더 커진것 같고 말이죠.


뒷태는 현대 i30와 많이 닯았네요. 설마 이 디자인 그대로 현대 앰블럼만 달아서 i10으로 판매하는건.....? -ㅁ-

아닌가봅니다. ㅎㅎㅎ 의외로 i10의 디자인이 좀 밋밋하게 나왔네요.

실내도 촬영해보려고 했지만.... 반사가 너무 심해서 그나마 건진건 이것 한장뿐........

얼마전부터 신형 모닝의 판매가 시작되고 점점 도로에서 마주칠 일이 늘어나긴 하겠지만... 그래도 첫 만남은 이렇게 지하주차장에서 하게되네요.
이녀석도 빠른시일내에 시승할수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군요 ㅜㅡ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2.08 08:55

    저도 얼마전에 본의아니게 몇대 마주치게 됐는데 전부 오른편에 모닝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더라구요. 아마도 대외홍보용 차량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어제저녁 대부도를 나오다가 갑자기 나타난 장애물에 깜짝놀라 급하게 회피를 한뒤, 와서보니 이런 간판이 도로로 나와있네요 -ㅅ-;;;;
차량이 별로 없는 시간이긴 했지만 혹시나 사고가 있을까 싶어 일단 치워놓긴 했는데 무게도 만만치 않은것이 왜 이게 여기 나와있을까 싶습니다.

간판을 치워놓고 차로 돌아가다가 저 간판이 여기에 나와있는 이유를 알게됐습니다.... 철제 구조물을 날려버릴만한 무서운 강풍... 안 엎어지고 그상태로 밀려온게 더 신기하긴 합니다. 뭐... 또 바람이 불면 날아올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다시한번 간판을 밀어넣고 차로 돌아가던 도중....
앗! 이 처참한 광경은 뭔가요.... 신경을 안쓰고 봤을때는 그냥 주차장인가 싶었는데 대부분 폐차수준의 차량들이 서있네요.
그중에 가장 처참한 차량은 이녀석.... 처음엔 무슨차인지 조차 몰라봤을정도로 뭉개져 있습니다.

바로 기아의 모닝... 어디서 어떻게 사고가 난건지는 모르겠지만 운전석쪽은 그나마 무사한든 한데 조수석은 뭐 거의 날아간 수준입니다.
아무리 경차라지만 충돌 안전성의 중요함을 다시한번 떠올리게 되네요. 
  1. 해일링 2010.03.21 11:47

    어이쿠~ 큰일날뻔 하셨네요.
    그래도 역시나 내공이 있으셔서 ^^

    사고차들 사진보니 역시나 운전은 안전이 최고라는 생각이네요.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0.03.21 13:37

      그렇죠? 문막의 안전운전교육이 아직도 진행중이었으면 추천드리고 싶은데 4대강 사업에 밀려 폐쇄돼버리는 바람에 딱히 안전운전교육을 받을만한곳이 없는게 아쉽네요 ㅜㅡ

  2. 선달 2010.03.22 03:17

    십오년전쯤있었던 인천 복지아파트 사태 가 생각나네요 ....


    장마 태풍이 몰아치던 초여름 어느날 ㄱ 이 떨어져나가고 ...

    한달 쯤 방치한 뒤 또어느날 트 가 떨어져나간걸 한 참 방치했다 ... 관리소 싸그리 물갈이 됐다는 ...

    그 아파트옆을 지나던 버스노선 승객들이 참으로 손발오그라듦에 난감 했었다죠 ....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0.03.22 10:50

      ㅋ~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근데 정말 실화인가요? 우연히 떨어진것 치고는 너무 절묘한데요? ㅎㅎㅎ

    • 선달 2010.03.24 09:37

      네 당연 .. 실화입니다 ㅋㅋ

      신문 사설은 아니고 뭐라고 하죠? 토막뉴스 여담 잡담같은 란에 났었죠 ./..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0.03.24 11:20

      ㅋ~ 이거야 말로 충격과 공포네요

경차 하면 경제성, 경제성 하면 연비를 빼놓을수 없겠죠? 1000cc 경차시장을 독점하던 모닝과 이를 견제하러 나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연비는 어떨까요? 카앤 드라이빙(http://caranddriving.net/), 모터리뷰(http://motor-review.net), 카앤 레드존(http://redzone.tistory.com/), 카앤 로드(http://carnmimi.tistory.com/)와 함께 연비 비교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대전에 있는 셀프 주유소에서 두 차량 다 기름을 가득~ 채우고 군산으로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측정방법은 각 차에 얼추 무게를 맞춰서 성인남성 3명이 탑승했습니다. 이날은 최고연비가 아니라 동일 조건에서의 연비 비교이기 때문에 도로상황에 따라 흐름에 맞춰 운행했습니다. (경차의 기어비상 60km/h 정도가 최고의 연비를 뽑을수 있지만 80~100km/h 정도로 주행을 했습니다.)

대전IC - 전주IC 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했는데요. 소형차로 인식해서 3900원이 찍혔을때 "마티즈에요~" 라고 말하자... 삑~ 1950원. ( 마티즈를 불러봐 넌 행복해지고~ 응?) 아직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톨게이트에서 얘기를 해야 할인이 되네요...

이곳은 대우의 도시 군산!!!! 쭉~ 군장 산업단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해가 지고서야 군장 산업단지에 도착했습니다. 늘 느낀거지만 이곳에 오면 거인국에 온 느낌이군요. 멀리서 봤을땐 별로 커보이지도 않고 천천히 돌아가는것 같던 풍력발전 풍차.... 바로 앞에서 보니 저 풍차 날개에 한대 맞으면 흔적도 없이... 날개가 지나갈때마다 들리는 "붕~! 붕~!" 소리가압박입니다.
시간도 시간이고 워낙에 한산한 지역이라 드래그도 몇번 해보고 롤링도 한두번 해본 뒤 연비대결의 결과를 확인하러 주유소로 향했습니다.

똑같은 주유기에서 같은 주유원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모닝이 9.587리터 마티즈가 7.789리터 들어가는군요. 총 주행거리가 152.8km 였으니 모닝의 연비가 15.93825 km/l , 마티즈의 연비가 19.617409km/l 로 이번 대결은 마티즈의 승리입니다. 연비운행도 안하고 드래그 까지 몇번 한 상태에서 이런 연비는 정말 놀랍습니다. 게다가 기아의 순정오일 점도는 0w20, 이번에 교환한 마티즈의 오일 점도는 5w50 인걸 생각하면 경악스럽기 까지 하네요. 물론 모닝 역시 선방하긴 했습니다만 마티즈에 너무 가렸네요;;;; 

하지만 동력성능은 어떨까요? 마티즈와 모닝의 몇차례에 걸친 드래그.... 그 결과는  카앤드라이빙 님포스팅에서 확인하세요 ㅎㅎㅎ

  1. Favicon of http://www.yahoo.co.kr BlogIcon 배윤성 2009.09.29 18:52

    뭐 연비를 따진다면 글쎄요... 제 생각에는 둘다 비슷할거라고 보는데...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09.09.29 19:39

      음.... 조건에 따라서는 결과가 달라질수도 있겠네요

  2. 황성수 2010.08.28 00:01

    평가방법에 약간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잘아시다시피 SOHC와 DOHC는 엔진이 다르기 때문에
    연비가 최적인 속도 역시 다릅니다.
    연비 자체만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두 자동차가 각각 엔진에 맞는 속도로 주행한 후에
    연비를 체크하는 방식이 맞을거라 생각됩니다..

    현재의 방식을 보면 두 자동차가 같이 달려온듯한데
    거기에 고속도로를 달려왔다고 하면
    적어도 90~100정도를 달리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모닝의 SOHC엔진은 저속에서
    마크리의 DOHC엔진은 고속에서
    연비가 더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OHC엔진의 최고 연비속도는 60정도입니다..
    DOHC엔진의 최고 연비속도는 아무래도 더 높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그렇다면 같은 고속에서 연비가 떨어지는 것은 모닝이 떨어지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지 않을까요?
    공인연비는 믿을 수 있는 연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해당 엔진의 최적 주행속도로 주행했을 때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비만을 비교하려는 의도라면
    테스트 방식에 문제가 있습니다..

    저속으로 달리는 상태에서 두 차종의 연비를 테스트 했으면
    오히려 모닝이 앞섰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정을 기하기 위해서는
    각각 엔진에 맞는 속도로 일정거리를 주행한 후에
    사용된 기름을 측정하는 방식이 훨씬 더 객관적일 거라 생각됩니다.

    • Favicon of https://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0.08.28 03:02 신고

      음.... 제가 뉴세피아(SOHC) 를 탈때는 80정도로 달릴때 연비가 가장 잘나왔습니다.
      엔진도 엔진이지만 기어비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데 두 차량간에 기어비가 별 차이가 없어 같은조건으로 테스트를 했고, 30%정도는 시내주행을 했습니다.
      이때의 테스트는 죽어라 연비주행을 한 경우가 아니라 도로에 흐름에 맞춘 일상적인 주행이라 실제 오너가 운행을 했을때와 가장 비슷한 조건이라고 생각하고 테스트를 했구요. 두 차량간의 최고 연비를 뽑기위해 한 테스트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마티즈 역시 고속도로를 달릴때보다는 60정도로 달릴때 연비가 더 잘나온답니다. ^^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른 방법으로도 테스트 해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BlogIcon 송혜진 2012.12.20 11:46

    이렇게 자세할순 없네요.ㅎㅎㅎ
    안그래도 마티즈랑 모닝 비교 한거 찾고 있었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_^ 담아갈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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