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파워의 체험 후기를 작성한 후, 체험단의 오프모임이 있었습니다.

다른 체험단 분들은 이미 1차 오프모임을 가졌었는데, 당시에 전 선약이 있어서 참여를 못한지라

불스원 사무실은 처음 와봤는데요.

입구에서부터 수근이횽이 불스원샷을 비롯한 불스원의 제품들을 맛깔나게 권하고 있습니다.

"맛있게 드소~" 하는 소리가 들리는듯 –ㅅ-;;;

 

모임시간보다 1~20분 정도 이른 시간에 도착했더니 아직 준비가 한창이네요.

각 자리에 이름표를 놓는걸 보고 제 이름표를 찾아 낼름 명당자리에 갖다 놨습니다 -ㅅ-v

 

훗…. 일찍와서 자리 선점에서는 이겼지만 주차요금을 낼때는 루져 ( __)

준비해주신 샌드위치와 커피를 쳐묵쳐묵 하고있다보니 어느덧 사람들이 모이고…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됐습니다. 사실 기업과 체험단 간의 간담회 라는 걸 몇 번 경험해 보면서 느끼는 건데

체험단은 체험단 대로 기업 담당자들은 담당자들 대로 흥미진진한 시간이 되기 좋습니다.

한가지 주제를 놓고 입장이 반대인 두 그룹이 대화를 하는 거니까요. 이미 체험까지 해봤기에 할말이 더 많았겠죠?

사실 불스원 측에서는 체험하면서 궁금했던 사항들을 물어보는 Q&A 를 의도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지만

Q&A 라기보다는 자문단의 느낌이 더 강한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

일단 불스원에서는 불스원샷의 존재가 너무 컸고, 불스파워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기에 불스파워를 불스원샷으로 알고있는 분들이 많다라는거…

불스원샷 CF에서 "맛있게드소~" 와 "문제는 엔진때~" 를 세뇌시키던 수근이횽이 불스파워 CF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그냥 불스원샷 광고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고

어쨌건 간에 불스파워는 지금으로써는 매우 존재감이 없다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뾰족한 대책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이날 저희가 툭툭 던진 말들이 아마 불스파워 담당자분들에게는 숙제가 되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대부분의 이야기는 불스파워의 존재감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그와중에 Q&A의 본질에 맞게 저의 호기심도 해결을 했는데요.

'엔진오일 첨가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오히려 카본이 축적돼서 엔진에 좋지 않다' 라는 이야기를 최근에 들어서

이에 대한 질문을 했었는데요. 위와 같은 현상은 초기에 국내에 출시된 엔진오일 첨가제 제품들이 극압코팅제에 쓰이는 염소계 파라핀 을 주 원료로 사용했는데

원래 용도가 산업용 기계를 보호하는데 쓰던 원료이던 만큼 코팅력이나 내마모성이 뛰어나긴 하지만 온도에 취약해서 슬러지와 함께 눌어붙어 코팅이 누적되는

현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에대한 방비책으로 원료를 몰리브덴 이라는 물질을 썼는데, 오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이다보니

초기 시동시의 보호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국 프리미엄 엔진오일첨가제품들이 사용하게 된 것이 몰리브덴에 오일성분을 첨가해 오일에 녹아들어갈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불스파워 역시 이 몰리브덴+오일성분 을 주 원료로 하고있다고 하네요.

더 좋은 원료를 찾기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있다고 하니… 언젠간 극압코팅제만큼의 보호력과 몰리브덴만큼 찌꺼기가 남지 않는 원료가 나오지 않을까요? ㅎㅎㅎ

이날 이것저것 이야기는 꽤 오랫동안 한 것 같은데 막상 생각해보면 같은 주제로 몇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네요.

오프모임의 이야기는 이정도로 끝내기로 하고, 막간을 이용한 광고 한번?

지금 불스파워 체험후기 포스팅(http://pollar.tistory.com/1457) 에서 8분께 불스파워를 드리는 스크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인기없는 블로그라 당첨확률이 100%이상…. 한번 참여해 보세요 ㅎㅎㅎ

 

누적운행거리 20만을 앞두고있는 아방이XD 디젤... 작년 여름에는 정체불명의 첨가제와 불스원샷을 처방했었는데 올해 여름에는 시간이 좀 여의치 않아 방치해 두다가 얼마전 불스원샷 캠페인에 선정이되서 1년만에 보양식을 먹여줄 기회가 왔습니다.

두둥!!!! 보양식 도착!!! 저희집에는 디젤차밖에 없는데 휘발유 3개에 경유 2개라니.... 좋지않은 비율입니다 ( --)
일단 휘발유용 3개는 지인들에게 하나씩 돌리고 쪼상 투입사진은 어떻게 된거냐!!!  경유 2개는 그냥 제가 사용하기로......

어허... 이런 문구까지 보니 좀더 혹하는데요? 3가지쯤은 해당사항이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그랬었나? -_-)
작년같았으면 아버지께도 한병을 상납했겠지만 별다른 피드백이 없으셔서 그냥 혼자 다 쓰기로 결정 ㅎㅎㅎ

언제봐도 듬직한 용량의 불스원샷을 들고 아방이에게로 ㄱㄱㄱ
근데 500미리면.... 그냥 경유로만 채웠어도 6~7km 정도는 더 가겠는데요? ㅋㅋㅋㅋㅋ

혼유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주는 주유캡을 제거하고 불스원샷 투입준비 완료!!!

어라? 작년에 넣을때는 이런 밀봉이 없었던것 같은데 그사이 리뉴얼이라도 된걸까요? 아니면 이것도 가짜를 제조하는 사람들이 등장?;;;;

불스원샷 한통을 원샷해버린 아방이.... 이때의 기름을 다 쓰고 다음 주유시에도 불스원샷을 한번 더 넣어줬는데요. 대놓고 확 와닿는 체감적 향상은 없지만 약간의 연비향상과(운행 패턴이 일정하지 않아서 수치상으로는 표현을 못하겠네요 ^^;;;) 언덕을 오를때 나던 갤갤거리던 힘딸리는 소리도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정숙성은.... 이쪽은 별로 체감하지는 못했네요 ^^;;;;
'맛있게 드소~' 하며 휘발유용 불스원샷을 던져준 친구녀석이 어느날 뜬금없이 "좋은거 먹였더니 잘나가네 ㅋㅋㅋ" 라고 문자를 보내온걸 보면 확실이 효과가 있긴 한것같죠?
앞으로도 엔진 상황이 좀 쐐~ 하다 싶으면 한병씩 먹여줘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엔진 상태가 좀 메롱거린다 싶을때 불스원샷 한잔 어떠세요?



1년만의 처방이긴 하지만, 앞으로 오일교환 주기에 맞춰서 한번씩 먹여줄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 피기 2011.08.31 14:15

    바로 막 넣었다고 효과를 느껴지지 않고 좀 타야 느껴지더군요. ^^

  2. XD 디젤타고다니시는군요ㅎㅎ 개인적으로 뉴XD VGT 첨나왔을때, 아파트에 한대 뽑은차가 있었는데 배기가스 냄새가 향기롭게(?) 느껴져서 막 뛰어서 쫒아다녔던 기억도 있네요ㅎ

    어쨋든 잘보고 트랙백 걸고갑니다^^

    • Favicon of https://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1.09.01 01:10 신고

      음... 전 배기가스 냄새는 별로던데... 촉매를 쓰는 트럭들 배기냄새는 좀 자극적이라 좋긴 해요 ㅎㅎㅎ

올해 1월에 총 주행거리 15만km 정도에 입양한 아방이가 어느덧 총 주행거리 17만km 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연식으로 보면 그리 오래된 녀석은 아니지만, 주행거리는 거의 10년정도 운행한 차량들의 일반적인 주행거리와 비슷하네요 -ㅁ-;;;
입양하고나서 흡기계통 청소 한번 해주고, 엔진 플러싱을 한번 하고, 터빈을 교체해주고, 에어컨 필터 몇번 갈아주고, 최근 에어크리너를 습식으로 바꿔준것 밖에는 해준게 없군요. 문득 좀더 신경써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한순간에 훅~ 가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ㅅ-;;;;

그래서 교환주기보다 약간 일찍 괜찮은 엔진오일로 갈아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번에 교환한 엔진오일이 차와 잘 안맞는지 엔진음이 약간 거칠어진 느낌도 있고 해서요. 이번에 구입한 오일은 무쏘에 들어가는 쌍용 순정 오일인데요. 비록 리터당 4천원정도밖에 안하지만....

벤스(?) 에서 승인한 최상급 엔진오일이라는거죠!!! 일단 쌍용차에 들어가는 엔진이 벤츠에서 공급받는터라 순정오일도 벤츠의 규격에 맞는걸 사용해야하는데 국산차 순정오일이 비싸면 또 원성이 높아지니... 이렇게 적절한 가격에 좋은 오일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ㅁ-b
가격도 적절한데다가 직접 사용해본 사람들의 평도 좋은 롱라이프(!!!) 오일이라길래 귀가 팔랑팔랑해서 결정했답니다.

아방이에게 주는 또하나의 보약... 엔진오일 첨가제인데요. 사실 예전에 싼맛에 구매해놓고 프랭이에 한번 사용 후 쭉 트렁크에서 서식하고있던 녀석인데. 예전에 광유와 함께 사용했을때도 9,000km 정도까지 점도가 떨어지지 않더군요. 적어도 아방이를 해치지는 않을것 같아서 넣어줬습니다.

무쏘 순정오일을 4L 단위로 판매하기때문에 5.3L가 들어가는 아방이에는 약간 애매한 용량인데요. (잔유가 남으면 약간 덜 들어가겠죠)
카센터 사장님께 부탁해서 에어건으로 잔유를 한번 불어내고 넣으니 1통 반이 약간 안되게 들어가니 3통 사서 2번 교환하면 얼추 맞겠네요.

보너스 보약 엔진오일 첨가제.... 점도가 높아서 마치 본드를 붓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건 사장님의 워셔액 보너스~ 거기다가...

냉각수까지 확인해보고 보충해 주시더군요. 오일과 필터까지 전부 들고가서 공임 만원에 작업해 주셨는데 인심이 좋으세요 ㅜㅡ

아방이에게 주는 마지막 처방전!!! 바로 불스 원샷입니다. 가끔씩 넣어주면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는 불스원샷을 마트에 간 김에 질렀습니다.
2개들이 세트를 구매하면 요즘에는 휠세정제를 증정품으로 주던데, 뒤쪽을 살펴보니 불스파워가 들어있는게 있더군요.
아버지 차도 디젤이라 나머지는 효도하는 마음으로 상납을...

워낙 디젤의 주유구가 넓은데다가 불스원샷 용기의 목부분이 길어서 넣기는 편하네요. 첨가제를 넣은 후 바로 가득 주유를 하고 현재까지 약 150km 정도를 운행했는데 세가지 처방중 어떤게 효과를 본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엔진음도 부드러워지고 저 rpm대에서의 토크도 살짝 향상된 느낌입니다. 뭐 저만 이렇게 느낀다면 플라시보 효과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처방 후 동승한 카앤드라이빙님도 엔진음이 확실히 부드러워졌다고 하시니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봐야겠죠?

여러분도 차량이 약간 힘들어한다 싶으시면 여름철 맞이 보양식 한번 먹여보심이 어떨까요?

......생각해보니 저도 더위먹지 않게 지난번에 실패한 썬팅이나 다시 해줘야겠군요 ㅜㅡ

  1. ccup 2010.07.26 12:13

    몸보신 했으니까 여름 잘 견디겠군요 ^^:;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kpgg00 BlogIcon 미뉘님 2010.07.29 22:52

    아반떼XD 엔진오일 용량은 3.3L 아닌가요? 오타겟죠^^;;

    첨가제는 밀리텍-1 도 추천해드립니다.

    그나저나 쌍용순정오일 저도 혹하네요 ㅋㅋ 가격이 저렴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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