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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형

한국인의 취향에 맞춰 돌아온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1.6 지난 200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GM대우의 글로벌 플렛폼을 적용한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 1.6은 탄탄한 기본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GM대우 차량에 대한 관념을 바꾸며 인기몰이를 했었는데요. 디젤과 1.8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 대수가 늘어가면서 칭찬도 많이 받았지만 이것저것 불만도 꽤 많이 터져나왔습니다. 그중 가장 큰 불만의 대상이었던 것이 바로 처음 나왔던 1.6 모델인데요.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는 지금까지 터져나온 소비자들의 모든 불만은 수용하고 적용해서 나온듯한 느낌입니다. 2011년 라세티 프리미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2011년형 라프를 출시하면서 가장 크게 광고를 했던것이 바로 이 크루즈 컨트롤 이었죠? 불만을 수용해서 기능을 적용한것 까지는 좋은데 크루즈 컨트롤의 on.. 더보기
콜벳의 심장을 얹은 복스홀의 머슬카 VXR8 오펠의 영국판 브랜드인 복스홀이 영국산 머슬 세단을 베이스로 만든 VXR8 판매에 이어 이번에는 시보레의 슈퍼카 콜벳의 엔진을 얹은 2011년형 VXR8 을 선보였습니다. 홀덴의 HSV GTS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이 모델은 유럽에서는 오직 영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신형 VXR8은 컨셉카에 가까운 외관에 콜벳에서 사용되었던 LS3엔진(6.2L V8/431마력/550N) 을 얹었으며 6단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또한 LSD를 장착하고 런치컨트롤까지 탑재하고 있어 제로백 4.9초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속은 250km/h 에 리밋이 걸려있다고 하는군요. 서스펜션은 전면 맥퍼슨 스트럿, 후면 멀티링크 구조에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 가 탑재되어있습니다. M.. 더보기
[영상 프리뷰] 스마트한 럭셔리 SUV, 2011년형 뉴 링컨MKX 금일 오전 에드워드 권의 더 스파이스 레스토랑에서 열린 2011년형 뉴 링컨MKX의 런칭기념 포토세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마이링컨터치를 비롯한 각종 첨단 옵션으로 럭셔리에 스마트를 더해 올해 초 북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화려하게 등장한 SUV 2011년형 뉴 링컨MKX는 가속 반응, 향상된 핸들링과 브레이크 성능 개선 등을 통해 운전자와 도로간 더욱 긴밀한 느낌을 제공해 주며, 최고 출력 309마력, 최고 토크 38.7kgžm를 내뿜는 신형 3.7 Ti-VCT V6엔진이 탑재되어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자랑합니다. 2011년형 뉴 링컨 MKX의 특징은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위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손쉬운 터치 조작과 음성명령 인식이 가능한 ‘마이링컨 터치 드라이버 커넥트 기술(M.. 더보기
돌아온 중형세단의 베스트셀러 - 2011년형 YF쏘나타 F24 GDi 시승기 오랜기간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쏘나타가 한동안 K5 에 왕좌를 빼았겼었는데요. 사실 2010년형 쏘나타를 시승해봤을때는 그동안 쏘나타라는 이름으로 쌓아왔던 신뢰로 판매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한번쯤 이런 일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었습니다. 다시한번 왕좌를 탈환한 2011년형 쏘나타 어떻게 바뀌었길래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되찾아 올수 있었을까요? 이번에 제가 시승한 모델은 2011년형 쏘나타 2.4 직분사 모델이구요. 이것저것 옵션을 둘러보니 F24 최고급형에 네비게이션과 스포티 패키지가 들어간 모델이군요. (스포츠 패키지에는 18인치 알로이휠과 스포츠 서스펜션, 그리고 핸들에 패들쉬프트가 달려있습니다.) 쏘나타의 디자인은 전년도와 별 차이가 없었지만, 따로 포스팅을 .. 더보기
미술관과어울리는 대한민국 대표세단 - 2011년형 YF쏘나타 F24 GDi 시승기 (외장 디자인) 지난번 양양 오토캠프에 이어 2011년형 YF쏘나타를 일주일간 시승하게 됐는데요. 양양에서 시승했던 2.0 모델이 아닌 F24 GDi 모델을 시승하게 됐습니다. 2.4 직분사 엔진에 대한 호기심이 더 강하신 분들이 많겠지만 오늘은 일단 쏘나타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처음 YF 쏘나타를 봤을때의 디자인은 저에게 별로 호감을 주지 못했고, 그 첫인상을 가지고 여지껏 편견을 만들어왔다는 사실을 이번에야 깨닿게 됐는데요. 그 계기가 된것중 하나는 F1 기간동안 머물렀던 한옥민박촌에 주차해 놓은 포르데 쿱이 묘하게 어울려보였을때고, 두번째는 이번에 시승차를 받아온걸 본 어머니의 "지나다니는거 보고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쏘나타였어?" 라는 감상을 듣고 나서 입니다. 아무리 디자인은 주관적이라.. 더보기
[현장스케치] 혼다의 베스트셀러, 2011년형 뉴 어코드 공개의 현장영상 어제 오전 강남의 JBK 타워 지하에서 혼다의 베스트 셀링모델 뉴 어코드 2011년형 모델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뉴 어코드는 기존 2.4 와 3.5 라인업 에서 2.4 디럭스 라인업을 추가했으며, 전면그릴과 헤드램프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는데요. 모델 체인지가 아닌 이어모델이라 크게 바뀐점은 없네요. 더보기
2011년형 벤츠 SLS AMG의 영상과 메이킹 필름!!! 벤츠의 걸윙 슈퍼 스포츠카 2011년형 SLS AMG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그것도 "World's fastest 3D film"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말이죠. 세계에서 가장 빠른 3D 영상은 어떤건지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음... 3D 라고해도 입체안경을 쓰고 보는 그 3D는 아닌듯 하군요 ^^;;; 분명 사용된 카메라도 3D카메라인데... 그런데 플레이타임 3분 정도에서 그냥 화면이 멈춰버리는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너무 빠른것만 봤으니 잠시 눈을 쉬라는 의미? -_- 영상과 함께 메이킹 필름 까지 공개가 됐는데요. 아예 도로 하나를 막아버리고 7시간동안 촬영을 했군요. 그러고 보니 메이킹 필름에서는 1 드라이버 라고는 하지만 저걸 따라다니면서 촬영하려면 촬영차량의 운전자도 꽤 수준이 .. 더보기
8마력 향상된 시보레의 312마력 머슬카 - 2011년형 카마로 V6 포드의 머스탱이 카마로를 의식해 출력을 올린데 이어 시보레 역시 카마로의 엔트리 엔진인 V6 3.6 직분사 엔진을 향상시켜 312마력 38.5토크로 끌어올린 2011년형 카마로를 내놓았습니다. 8마력의 미미한 차이지만 포드와 시보레의 미묘한 자존심 싸움인지도 모르겠네요 ^^;;; 2011년형 카마로는 엔진의 성능향상 이외에도 콜벳에서 볼수있었던 HUD를 적용해 차량의 속도나 RPM, 기어변속, 외부온도 등의 정보를 전면 유리를 통해 확인할수 있습니다. 더보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2011년형 E-Class 카브리올레 2010년 5월부터 판매 예정인 2011년형 벤츠 E-Class Cabriolet 의 라인업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세단을 기반으로 한 쿠페모델들과 같이 두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는데 E350 에 올라간 (3.5리터 V6 268마력 / 토크 35.67kg.m ) 엔진 과 E550 에 올라간 (5.5리터 V8 382마력 / 토크 54kg.m ) 엔진 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E클래스 카브리올레에 최초 적용된 ARICAP 기술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앞좌석은 물론 전좌석에 바람을 막아준다고 하네요. 보통 카브리올레 모델에 4명이 타는일은 드물겠지만 그래도 뒷좌석에 앉을 일이있는 사람들에겐 희소식인듯? -ㅅ- 소프트 탑을 채용했네요. 관리가 좀 힘들듯 하지만 무.. 더보기
볼보의 2011년형 S60을 미리 만나본 아티스트. 내년 5월 제네바 모터쇼에서나 모습을 볼수있는 2011년형 S60 세단을 미리 만나본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어떤사람이길래 치사하게 혼자만 보냐구요? 정확히 말하자면 이 사람은 S60앞에 서보고 만져도 봤지만 보지는 못했습니다. 태어났을때 부터 시각장애가 있었거든요. 시각 장애인이 만나본 신형 S60은 어떨지 한번 볼까요? 네.... 저도 내용이 뭔지 못알아먹겠습니다. 혹시 알아듣는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