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xd5 [아방이 XD디젤] 터빈을 교환했습니다. 올해 1월, 레어모델 아반떼 XD 디젤을 입양하고 어느새 1만2천Km 정도를 주행했습니다. 누적 주행거리 덕분에 그나마 저렴하게 구매한건 좋았지만 살짝 휘어있는 전륜 디스크와 터빈에서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는 좀 신경이 쓰이더군요. 전륜 디스크는 지인을 통해 부품을 받기로한게 있어서 계속 미루는 중이고, 휘파람 소리는 연비도 별차이없고 급가속이나 고RPM 만 사용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없다고 해서 어느덧 휘파람소리에 익숙해져 가고 있었습니다만.... 운전할때마다 불안하다는 어머니의 불평으로 결국 교환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신품은 물건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재생터빈으로 교체를 하기로 하고 동네 카센터 에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엔진뒤쪽에 커버로 둘러싸여있는 이녀석이 문제의 터빈... 얼.. 2010. 6. 19. 아방이XD - 플러싱으로 엔진을 말끔하게~ 올해 1월에 입양한 아방이... 이미 입양할때부터 주행거리가 15만을 넘긴 상태였는데요. 얼추 16만이 다되어가고, 그동안 터빈에서 들려오는 강렬한 휘파람소리와 갤갤갤 하는 엔진음을 복합적으로 들으니 하나라도 어떻게 해볼까 하는 생각에 엔진 플러싱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플러싱이 효과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얼마전 단지 플러싱만 한 구형 프라이드의 엔진음을 들어보니, 플러싱 이전과는 뭔가 다른 시원한 사운드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운좋으면 휘파람소리도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 --) 뭐... 엔진 플러싱을 하는게 별로 거창한 작업은 아닙니다. 플러싱 오일을 넣고 10분간 아이들 상태로 공회전을 해준 후 오일을 교환하면 되거든요. 플러싱오일에는 보통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2010. 5. 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