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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록타이트 연료 첨가제를 주입한뒤 연료탱크를 가득 채우고 체험을 시작했었는데요. 별다른 징후 없이 엔진음만 거칠어 져서 효과에 대해 살짝 의혹을 품고 있었습니다만... 모든게 좋아진다고 광고하는 다른 첨가제들과는 달리 청정, 출력복구(?), 완전연소 만을 이야기 하고있어, 좀더 믿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엔진음이 거칠어진거야 뭐 기존에 사용하던 첨가제의 효과가 완전히 사라진 증거라고 생각하고 위에서 언급하는 효과들을 가장 확인하기 쉬운 연비를 체크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이번에 태백에 다녀올 일이 있어 느긋한 마음으로 최대한 연비를 뽑아볼까... 했는데 생각외로 가혹 운행조건이 되어버려 782.4km 를 주행하니 연료 게이지가 거의 바닥을 치는군요;;;;;;
태백에 오가는고속도로에선 거의 100~130km/h 정도로 운행을 하고, 태백에서도 언덕이 많은 시내주행을 200km 가량 했습니다.
날씨가 날씨인 만큼 에어컨은 항상 켜고다녔구요.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우니 50리터가 들어가네요. (리터단위로 끊었습니다;;;)
계산해 보니 15.648km/l 의 연비가 나오는군요. 평소 연비에 해로울만한 운행은 별로 안하고, 올 여름들어 쭉 에어컨을 켜고다니면서 평균 연비가 16km/l 초반이었던걸 생각하면 가혹조건에서 이정도 연비면 첨가제의 효과를 본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3통 정도를 체험했다면 평소와 같은 주행환경에서도 테스트를 해봤을텐데 주행환경이 바뀌는 바람에 이렇게 아쉬운 결과밖에 내지 못한게 좀 아쉽긴 하네요.
이제.... 다시 원래 먹여주던 첨가제나 먹여줘야겠습니다. 100만Km를 향해 ㄱㄱ!!!
마침 이번에 태백에 다녀올 일이 있어 느긋한 마음으로 최대한 연비를 뽑아볼까... 했는데 생각외로 가혹 운행조건이 되어버려 782.4km 를 주행하니 연료 게이지가 거의 바닥을 치는군요;;;;;;
태백에 오가는고속도로에선 거의 100~130km/h 정도로 운행을 하고, 태백에서도 언덕이 많은 시내주행을 200km 가량 했습니다.
날씨가 날씨인 만큼 에어컨은 항상 켜고다녔구요.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우니 50리터가 들어가네요. (리터단위로 끊었습니다;;;)
계산해 보니 15.648km/l 의 연비가 나오는군요. 평소 연비에 해로울만한 운행은 별로 안하고, 올 여름들어 쭉 에어컨을 켜고다니면서 평균 연비가 16km/l 초반이었던걸 생각하면 가혹조건에서 이정도 연비면 첨가제의 효과를 본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3통 정도를 체험했다면 평소와 같은 주행환경에서도 테스트를 해봤을텐데 주행환경이 바뀌는 바람에 이렇게 아쉬운 결과밖에 내지 못한게 좀 아쉽긴 하네요.
이제.... 다시 원래 먹여주던 첨가제나 먹여줘야겠습니다. 100만Km를 향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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