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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Space

쌍용의 희망, 코란도C의 경쟁력은?

쌍용의 희망, 코란도C가 출시되고 제주도에서 런칭 시승행사에도 참여를 했었는데요. 이쯔~음 되면 도로에서 가끔씩 만나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는데 아직도 도로에서는 코란도C를 만나보기는 힘드네요 ㅜㅡ
하지만 지난 11일까지 벌써 4200대가 사전 계약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국내에서 쌍용의 인지도를 봤을때는 아무리 신차라고는 하지만 꽤나 폭발적인 반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코란도C에 어떤 매력이 있어서 일까요?

일단 가장 큰 매력은 가격적인 면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코란도C는 중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컴팩트 SUV급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차량의 등급과 옵션에도 꽤나 자유도가 높은편이라 '옵션질'에 지친 소비자들에겐 이것또한 하나의 매력이 될지도 모르겟네요.
하지만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해서 무리한 원가절감을 하지않았다는점이 더 눈에 띄는데요, 예전처럼 프레임바디를 고수하지는 않았지만 모노코크 바디에 서브프레임을 더한것만 봐도 원가절감의 의지따위는 보이지 않습니다.

엔진에는 진동과 소음을 줄이기 위한 밸런스 샤프트까지... 이외에도 보이지않는곳에 많은 부분을 투자한점을 봤을때 쌍용은 코란도C에서 욕심을 내지 않고 부활의 첫 걸음으로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입니다.

그 외에도 연비(15km/l , 2WD A/T 기준)나 세련된 외관, 넓고 활용도가 높은 공간등은 가격과 함께 코란도C에 매력을 느끼게 하는 부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시승기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인테리어부분에서는 아쉬움을 감출수가 없는데요. 엔진이나 하체등 보이지않는곳에 투자한것들을 보이는 부분에 투자했으면 분명 소비자들을 유혹하는데 더 큰 효과를 발휘했을텐데, 이런점을 몰라서인지 우직해서인지... 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눈에 보이는 아쉬운 부분을 가지고도 반응이 좋은걸 보면 쌍용의 이런 우직함을 알아주는 소비자들이 많던지, 아니면 아쉬운점보다는 끌리는 점들이 더 많아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거나 코란도의 이름을 이어받은 만큼 신차 효과가 사라진 뒤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을수 있기를, 그리고 부활의 첫발을 딛은 쌍용이 다음 걸음도 순탄하게 내딛을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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