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GM대우에서 마련한 1박2일간의 라프디젤 시승행사에 다녀왔습니다. 1박2일간 뭘 했을까요?

첫날 아침....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서울역에 도착한 저를 먼저 반겨준건 GM대우의 전시부스!!! 오늘 시승하게될 라세티 프리미어와 소리소문없이 2009년형으로 바뀐 거울처럼 광이나는 베리타스였습니다. 생각해보니 GM대우 전시부스가 용산역에도 있던거 같은 기억이 나는군요. KTX 역 곳곳에 전시장을 둔듯 합니다.

베리타스의 신비로운 광빨을 감상하다가 파스쿠찌에서 모여 인원을 체크하고 명찰을 받은 뒤 버스를 타고 청라의 GM대우 테스트 트랙으로 향했습니다.

테스트 트랙 안에서의 촬영은 완장을 달고있는 사진사분들만이 가능했습니다. GM의 테스트 트랙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하는데, 도심주행 이외의 상황은 거의 다 시뮬레이트가 가능하게 되어있더군요. 테스트 트랙에서의 이벤트는 GM대우 레이싱팀의 이재우/오일기 선수와 스태프들이 함께했습니다.

짐카나 코스를 최단시간내에 돌기와 차량앞에 수조를 붙이고 최대한 물을 덜 흘리고 빨리들어오는 두가지 게임을해서 각자 점수를 합산해서 최종 순위를 정했습니다.......짐카나에서 까먹은 점수를 수조달리기에서 좀 만회하나 싶었는데 역부족이더군요.

우승은 자동차블로거계의 지존 카앤드라이빙 님이 차지하셨습니다.

기념사진촬영을 끝으로 테스트 트랙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어느덧 점심때가 다가와 점심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2인1조로 라프디젤을 타고 숯불장어구이집으로~ 짧은 구간이었지만 뻥뚫린길이라 라프디젤의 가속력을 살짝 맛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드러운 가속감에 한번 놀라고 막힘없이 올라가는 속도계바늘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숫불 장어구이집에 도착~ 수영장도 있고 펜션도 같이 운영하는듯 하더군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장어구이가... +_+

점심식사를 마치고 석모도행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이 깔끔하게 포장된 길이 아니라 탄탄한 서스펜션을 가진 라프로서는 탑승자에게 데미지를 꽤 줄거라는 예상을 했었지만....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 분명 비포장도로의 거친 노면이 느껴지긴 하는데 묵직~ 하고 부드럽게 달려나가며 탑승자에게는 데미지를 거의 주지 않는 편안 한 승차감.... 자꾸 저를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차로군요.


선착장에서 차곡 차곡 배에 실려서 육지를 떠나갑니다. 이 갈매기들.... 새우깡 하나 먹으려고 치열한 경쟁을 하는군요.
석모도에 도착하면 또 어떤 이벤트가 기다리고있을까요? 뒷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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