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DMB가 되는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있음에도 사용하지 않은건.... 천장에다 안테나를 붙이기 싫어서였습니다 -ㅅ-
하지만 얼마전 평창을 내려가는길에 안테나를 대충 붙이고 교통정보를 확인하면서 다니니 확실히 더 빠른감이 있더군요. 그래서 안테나를 베르나에 매립(?)을 한번 해봤습니다.


본넷과 운전석쪽 문사이에 자세히 보면 선 하나정도는 충분히 빠질듯한 공간이 보입니다. 그래서 이곳을 이용했는데요.
(사실 저도 뉴프동에서 먼저 작업하신분들 사진을 보고 이런공간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마침 부러진 우산이 있어서 그 우산살을 뽑아다가 안테나에 묶어서 틈새기로 쑤셔넣었는데요. 생각보다는 잘 안들어갑니다. 한참 낑낑대다가 저 틈새를 자세히 보니 철판으로 막혀있는게 아니고 스폰지 같은게 들어있더군요. 그래서 길이가 좀 있는 플라스틱을 사용해서 옆으로 좀 밀어서 공간을 확보하니 쉽게 빼낼수 있었습니다.

스폰지 밀어낸거 보이시죠? 뜯어진 자리는 처음에 멋모르고 쑤셔넣다가 생긴 상처입니다 ;ㅁ;

드디어 안쪽으로 선을 밀어넣는데 성공.... 안쪽으로의 선정리는 그냥 헤라로 선을 앞유리 따라서 대충 밀어넣었습니다.

남은 너저분한 선들은 대충 정리해서 구석으로 밀어넣고 안테나를 안쪽에 붙인뒤 안테나 끝부분을 연결......하려고 했는데 이녀석이 어딜갔는지 보이질 않습니다 ;ㅁ; 분명 전날 저녁에 글로브박스에 넣어뒀는데 이상하게 안보이네요;;;;; 원래 계휙은 앞유리 구석에 본넷안쪽으로 통하는 작은 틈새가 있는데 거기로 안테나를 빼꼼히 빼내는것이었습니다. 30분이상 낑낑댄 보람이 사라지는건가.... 혹시몰라서 네비를 한번 켜봤는데 그래도 3칸은 잡히네요 ㅎㅎㅎ
서울만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계속 TBS를 켜놓고 다녀봤는데 다행히 간혹 말소리가 끊기긴 해도 교통정보 보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신호가 약한곳에선 끊길수도 있으니 조만간 안테나를 구해다 달아야겠네요.

.......그러고보니 사용화면을 안찍어놨네요;;;;;; 조만간 안테나를 구하면 같이 찍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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