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저씨는 누구일까요? 바로 GM대우의 홍보부사장 제이쿠니 입니다. 즐거운 시승이 되길바란다는 간단한 인사를 끝으로 시승하러 ㄱㄱ~ (훗.... 통역을 해주니 알아먹는거죠.......)
부우우우웅~ 1코스는 강변북로 - 자유로 를 타고 임진각을 향해 달려갑니다. 이번 코스에서는 저와 한조가 된 쏘타람다님이 운전을 했습니다.
임진각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했습니다. 2010년형부터는 나오지 않는 모로칸블루도 있네요. 색깔 이쁜데 더이상 안나오는 이유를 물어보니 수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전시된 차량은 모로칸블루를 빼기로결정하기 전에 시승차로 출고된거라 이 색상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레어의 느낌? +_+)
이제 다시 연천 빌리지로 부~~~~앙~~~~~ 이번 코스는 쭉뻗은 도로 보다는 구불구불한 비포장 도로가 많았는데요. 라프를 시승할때보다 승차감이 더 좋아진 느낌이 드는것이 2010년형 라프는 서스펜션 셋팅도 좀 손봐서 나오는듯 합니다. ( 낮은 과속방지턱을 못보고 100km/h 로 넘어갔는데 거의 충격이 없어서 깜짝놀랐..... )
일단 빼어난 경치가 눈을 사로잡는데요...... 그것보다 더 시선을 끄는것은.....
하~앍 하지만 이곳에서 염장샷들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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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이한번 찍어볼까 했지만 PASS....
이후 저녁 만찬을 끝으로 오늘 일정을 마쳤습니다. 사실 궁금해 하실 차량에 대한부분은 거의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요.
1시간 이내의 코스를 따라가는 시승으로는 정확한 느낌을 전할수 없을것 같아 제대로 시승해본 뒤에 올리려고 슬쩍 뒤로 미루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확신할수 있는건.... 출력에 대한 갈증은 해소되었다는 정도?
빠른시일내에 시승해보고 시승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