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열심히 한 편이 아니라 전체 내용을 의역한 시승기 이긴 하지만 최대한 시승자의 느낌을 살려서 번역해봤습니다 ^^;;
다른건 모두 만족스럽지만 이것 한가지는 보완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시트는 옆구리와 허벅지를 잘 받쳐주면서 편안하며 가죽시트는 질좋은 가죽을 사용하는듯 합니다. 하지만 직물시트는 그저 그렇네요.
버튼을 눌러봤을때 감이 좋고, 패널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배치되어있어 정보전달력이 좋습니다. 게다가 조작에 전혀 불편함이 없더군요.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와 위성라디오, 네비게이션 등 사람들이 선호하는 최신의 편의장비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라크로스와 흡사하여 마치 조각을 해 놓은듯 잘 꾸며놓긴 했지만 카메라나 메모장을 넣어둘만한 수납공간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하지만 그런건 별로 상관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리갈은 매력적인 차량이었습니다.
멋있고, 운전하는 재미가 있고, 빠르고, 편하고, 편의장비가 잘 갖춰진 독일차와 같은 품질의 미국 세단을 뷰익에서 만들어낼줄 누가 알았겠어요?
유럽스펙의 오펠 인시그니아도 시승해봤지만 믿던 안믿던 간에 제가 보기엔 뷰익 리갈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확인된 사실인지 루머인지는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겠지만, 위 시승기에서 칭찬일색인 차량이 거의 그대로 들어온다고 하니 기대가 점점 더 커집니다.
조만간 선보일 라크로스를 보면 리갈이 어느정도 바뀌어서 오는지도 어느정도 예측할수 있을듯 한데, 라크로스건 리갈이건 개인적으로 전면 디자인은 GM대우 디자인 센터에서 손을 좀 보고 내놓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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