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각 메이커별 출고장 위치를 정리해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요.
지난 22일(토) 김봉현 선수가 라프를 출고받으러 군산으로 직접 간다고 해서 저도 이기회에 출고장도 한번 구경할겸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군산 출고장에 도착해보니 눈에 보이는건 죄다 라프로군요 ㅎㅎㅎ.

데스크에서 접수를 하고 차량이 나오기까지 대략 2~30가량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안쪽 대기실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블링블링한 새 애마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싸나이의 얼굴 같은 느낌이 나나요? ㅎㅎㅎ

드디어 짧은듯 기나긴 기다림이 끝나고 출고장 앞으로 차가 나왔습니다. 기쁨에 가득찬 신차 오너의 브이~!

차가 나오자마자 쿨하게 비닐을 뜯어버리는 김봉현 선수. 종종 신차가 나온지 한달이 지나도 비닐을 붙이고 있는 오너들과 너무도 대조적이네요.

이미 비닐은 다 뜯어버렸지만 혹시라도 차량에 초기품질이상이 있나 여기저기 살펴보고 있습니다. 인수증에 당당히 인쇄되어있는 '본인출고'. 아직 싸인은 안한 상태라 아직 인수가 끝난게 아니거든요.


처음 출고된 차량의 적산거리는 5.5Km, 신차를 출고장에서 찾아와도 이정도 거리는 이미 올라가 있군요. 연료게이지는 1/4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출고되는 차량이 모두 이정도 연료가 들어가있는건지 랜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집에는 갈수 있겠는데요? ㅎㅎㅎ

차량 점검이 끝난 뒤 요렇게 인수증에 싸인을 하고나면 이제 이 라프는 완전히 김봉현 선수의 차가 되었네요. 한가지 안타까운점이라면... 같은차종을 하도 운전을 많이 해서(이재우감독님과 오늘 같이온 친구의 차량이 오늘 출고된 차와 같은 라프 디젤입니다.) 새차를 뽑았다는 실감이 별로 안난다고 하네요 -_-

출고를 하자마자 내리는 비.... 이날 비가 꽤 내렸죠? 그래도 새차라 도장상태가 좋은지 왁스를 먹인것처럼 빗물이 흘러내리네요. 김봉현선수의 계획대로라면 조만간 이 라프는 거울 대용으로 쓸수 있을만큼 광이 나게 될텐데요. 앞으로 얼마나 계획대로 열심히 라프를 관리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라프 리모컨키는 베터리 교체하기 참 쉽게 돼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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