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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pace

인피니티의 컨셉카 에센스

by 도시늘보 2009.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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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닛산 자동차, 대표 카를로스 곤)가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컨셉트카 '에센스(Essence)'를 세계 최초로공개한다.

에센스는 인피니티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컨셉트카로 인피니티 최초의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시스
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600마력을 내는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은 차세대 에코카의
비전을 제시한다.

에센스는 차량 후진 시 운전자의 시야에서 벗어난 지점에 접근하고 있는 차량과 보행자 및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
위험성이 있는 경우 경고음과 함께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후방충돌방지 시스템 (BCP, Back-up
Collision Prevention System)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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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루이비통(Louis Vuitton)과 협력해 에센스의 트렁크에 딱 맞는 3개의 가방으로 구성된
특별판 여행 가방을 함께 선보인다.

이밖에 인피니티는 G37 컨버터블을 유럽 최초로 선보이며 쿠페인 G 쿠페, 크로스오버 SUV인 FX, 컴팩트 크로스
오버 SUV인 EX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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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가솔린 엔진과 전동기를 결합해 효율적인 파워와 배기가스 없는 고성능을
실현한다. 가솔린 엔진과 전동기는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도 있고 평행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함께 작동하
기도 한다.

트윈 터보차저가 장착된 인피니티의 3.7리터 V6 가솔린 엔진이 최대 440마력(PS)을 발생시키며 새로운 직분사
방식의 연료 시스템이 엔진의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파워를 전달받는 디스크 타입의
전동기가 최대 160마력(PS)을 발생시킨다. 이 “3D 모터”라고 불리는 새로운 타입의 전동기는 매우 얇은 디스크
모양으로 되어 있어 작은 공간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정체가 심한 도시 지역에서 에센스는 전동기를 독립적으로 사용해 배기가스 없는 주행을 할 수 있다. 정체 없는
고속도로에서는 가솔린 엔진과 전동기를 동시에 가동해 최대 600마력(PS)의 성능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에센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다른 하이브리드와 다른 점은 6기통의 엔진과 전동기가 후륜에만 동력을 전달함
으로써 보다 날카로운 퍼포먼스와 빠른 응답성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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