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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pace98

오랬동안 속아왔다 - 현대 제네시스 330 럭셔리 시승기 현대에서 처음 제네시스를 내놓았을때 부터 전 언론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아왔고, 저 역시 실제로 제네시스를 접할 기회가 없어 쭉 소문만을 들어오던중... 드디어 제네시스를 시승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과연 소문대로의 명차였을까요? 직접 시승을 안하더라도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늘 볼수 있었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제네시스의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대형 세단의 크기가 눈에 안익어서 였을까요? 하지만 제네시스의 크기가 슬슬 눈에 익고, 신형 에쿠스가 나온 이후로는 확 달라보이더군요.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한번쯤 타고싶은차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ㅏㄷ. 하지만 인테리어는 좀 놀랍네요. 고급 대형세단으로서 차별화가 되어있지 않은 느낌입니다. 우드그레인을 바른 아반떼의 느낌? 외장 디자인을 저만큼.. 2010. 2. 17.
준중형 세단의 교과서 - 혼다 시빅 2.0 시승기 피겨의 여왕 김연아를 보고 점프의 교과서 라고 부르죠? 아마도 그건 거기에 더할것도 뺄것도 없이 완벽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번에 시승해 본 혼다의 시빅 2.0은 준중형 세단의 교과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만큼 완벽했는데요. 어떤면에서 그런 느낌이 들게 만들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차량의 외관은 취향이지만 시빅의 외관은 적어도 못생겼다 라고 할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선형의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옆모습을 보면 트렁크와 본넷 라인이 상대적으로 짧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함이 없는 디자인은 어디를 가나 적어도 "무난하다" 라는 정도의 평가는 받을수 있을듯 합니다. 시빅의 인테리어는 다른 브랜드와는 확연히 차별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제 슬슬 모델 체인지를 할때가 다 되어가는 양산차.. 2010. 2. 13.
[KABA 리포트] 선입견을 깨트려줄 캐딜락의 엔트리 스포츠 세단 - 2010년형 CTS 3.0 럭셔리 시승기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캐딜락의 엔트리 스포츠 세단 CTS 3.0 럭셔리 모델입니다. 4,780만원으로 만나볼수있는 캐딜락은 어떤 모습일까요? Exterior 외형은 일관적인 V 라인의 패밀리룩을 보여주어 남성적인 강인한 모습은 물론이고, 여성들에게도 어필할수있는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캐딜락의 익스테리어는 어느 어느 모델을 막론하고 전부 마음에 드네요. Interior&Option CTS의 인테리어 역시 캐딜락의 일관적인 V라인과 직관적인 레이아웃을 가지고있어 시각적으로나 편의성면에서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CTS 3.0에는 아쉽게도 팝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옵션이었는데 이 가격대에서 적용할만한 원가는 아닌듯 하네요. 내장된 네비게이션은.. 201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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