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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ing Space

CJ TVing.com 슈퍼레이스 5전의 현장

경기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이번에는 업데이트가 좀 늦었습니다. 사실 이번 5,6전에 열리는동안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평소에 몇배 분량을 촬영하는 바람에 찍어온 소스를 한번씩 훑어보고 정리하는데만도 시간이 꽤 걸렸고, 중간중간 날아간(망할 핸디캠...) 소스덕분에 막상 편집할때도 수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구요 ㅡ.,ㅡ


이번 5전 경기는 바로 다음날 더블포인트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팀들이 바싹 긴장을 했습니다. 자칫 이번경기에 차량이 크게 파손되면 마지막 경기까지 포기해야하는 일이 생기거든요.

GM대우 레이싱팀의 유건선수는 요즘 부산에서 한참 영화촬영중이라 오늘 연습주행 중에야 겨우 경기장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새벽까지 촬영을 하고 분장도 미처 지우지 못한채 열심히 달려온 보람이 있는지 처음 달리는 코스인데도 불구하고 꽤 멋진 주행을 보여줬습니다.
 
EXR 106팀의 류시원감독은 결혼 후 첫 경기를 치른 셈인데요. 내조의 힘인지 이번 경기는 4위라는 이번시즌 최고의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이날 경기의 샴페인 세레모니는 좀 소심한면이 보이는데 아마도 다음날 있을 6전을 위해 선수들끼리의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땀에 쩔어있는데 샴페인까지 들이부으면 다음날 입기가 좀 그렇겠죠? ^^;;;;;

GM대우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은 이날 우승으로 인해 6전에서 완주만 하면 시리즈 종합 챔피언을 차지할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했습니다. 1전부터 기복없이 쭉 좋은 성적을 보여준 이재우감독의 전적을 봐서는 4연패는 이미 따놓은것 같네요.

아....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저를 안도와 주는군요.... 영상으로는 다 설명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한시간 넘게 글로 썼는데 한순간 훌쩍 날아가버려서 부실하게나마 다시 작성했습니다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