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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차가 별로 없긴 했지만 편도 1차선에 평지가 거의 없어서 일상주행이라고 보기는 좀 힘들었는데
이번기회에 고속주해도 해보고 시내주행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시승내내 비가 내려 외관사진은 석모도때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ㅜㅡ
공간하면 또 빼놓을수 없는게 수납공간이죠 위에 보이는 콘솔박스 앞쪽의 컵홀더는 파티션(?)을 움직일수 있어 용도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물건(동전이나 열쇠같은)을 넣어두기 딱 좋은 크기의 수납공간은 개폐가 가능해 과격하게 운전을 한다고 동전이 쏟아지거나 하는일은 없겠군요.
또하나의 숨겨진 수납공간은 조수석쪽에 있는 포켓입니다. 자칫 모르고 지나칠뻔 했는데 어느순간 눈에 들어오더군요. 물티슈나 책같은걸 넣어두기 딱 알맞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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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실내 옵션중 흥미로웠던건 저 메뉴들 입니다. 정말 설정할수 있는게 많더군요. 하나하나 살펴보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물론 운행중에 사용하기에는 단순한 메뉴가 나을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셋팅은 한번 맞춰놓으면 운행중에 건드려야 할 정도로 자주 바꿀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시간의 표시형식이라던지 에어컨이나 AQS의 감도조절 등 차량의 전반적인 셋팅을 사용자가 이처럼 디테일하게 만질 수 있는 메뉴는 처음 접하기 때문에 꽤 흥미로웠습니다.
지난번 시승기에서는 한가지 아쉬운점이 비상등 스위치라고 했는데... 막상 장거리 운행을 하면서 좀 익숙해지니 전혀 불편하지 않더군요. 하지만 다른 한가지가 좀 불편했는데요..... 바로 시거잭의 위치입니다. 솔직히 자주 다니는길 이외에는 네비게이션 없이는 찾아다니질 못해서 제 차에 있는걸 떼어와 사용을 했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가장 가까운 시거잭은 기어박스 아래쪽... 전원선이 꽤나 걸기적 거립니다. 내년 모델에는 이점을 좀 개선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날이 어두워 흔들렸습니다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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