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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비오는 날 신호대기에 걸려 멍~ 때리고 있다가 문득 생각해 보니 차체가 평소 타고다니는 소형보다 꽤나 큰데도 차폭이 상당히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틸팅, 텔레스코픽과 시트조절 범위가 넓어 시트포지션을 제몸에 딱 맞게 조절할수 있어서 차량에 금방 적응할수 있었던것 같네요. 다은번엔 라프의 시트포지션이 어느정도의 자유도를 가지고 있는지 한번 실험해 보겠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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