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View Space98 볼보 XC60 간단 시승기 - 안전은 기본일뿐이다. 볼보 XC60 하면 떠오르는게 뭐가있을까요? 모기장 볼보? ㅎㅎㅎ 보통 XC60 이라고 하면 스스로 서는차, 보험료 감면해주는차 로 거의 시티세이프티에 관한것만 떠오릅니다. 하지만 막상 이녀석과 전국일주를 해보니 스스로 서는차 로만 알고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차량이더군요. XC60의 출력은 어떨까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XC60에 적용된 D5 엔진은 전혀 부족함이 없는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리고싶을때 악셀을 꾹~ 밟아주면 뜸들이지 않고 치고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덩치에 맞지않게 잽싸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연비가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시내주행시에도 평균연비가 12km/l 정도는 나왔거든요. 제가 타본 차량이 신차라는것과 D5엔진이 적어도 1만 km 는 뛰어줘야 제대로된 연비를 보여주는걸 감안하면 길.. 2009. 7. 21. 라프 디젤 시승기 - 중형 부럽지 않은 준중형차 석모도에서 1박2일간 시승 이후로 다시 라프 디젤을 시승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당시에 차가 별로 없긴 했지만 편도 1차선에 평지가 거의 없어서 일상주행이라고 보기는 좀 힘들었는데 이번기회에 고속주해도 해보고 시내주행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고속도로를 올랐을때 시속 100km 가 다되가는데 1500rpm 정도에 머물러 있길래 6단이 들어간건가 싶어서 슬쩍 메뉴얼로 레버를 땡겨봤습니다만.... 아직 6단은 사용도 안했습니다. 일단 100km/h는 넘어줘야 들어가는걸까요? 이런 특이한 기어비 셋팅이 고속 주행시에 연비를 극대화 시키는듯 합니다. 라프의 주행성능중에 탄탄한 섀시와 서스펜션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코너링을 빼놓을수 없죠. 당시 타이어 상태와 노면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와인딩 로드를 잠.. 2009. 7. 17. 포르테 쿱 1.6 잠깐 시승기 - 이름만 쿠페가 아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포르테 쿱을 잠깐 타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포르테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옆에서볼때 약간 앞으로 기울은듯한 느낌과 더불어 뒷부분이 좀 펑퍼짐해보이게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포르테 쿱은 그런 제 취향을 딱 읽은듯합니다. 포르테 쿱에 적용된 휠 디자인이나 듀얼머플러팁은 젊은층이 요구하는 스타일에 한발 더 다가서는 느낌입니다. 센터페시아는 포르테에서 크게 달라진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트나 실내공간은 2도어 쿠페의 특성상 차이를 좀 보입니다. 뒷좌석에 타봤을때의 공간은 세단보다는 좁지만 크게 불편한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본넷을 열어 엔진룸을 살펴보니 여유공간이 넉넉해 보이는데... 터보차져를 얹을걸 염두에 둔걸까요? -_-;;;; 시동을 걸자마자 들려오는 배기음... 흡사 튜닝을 해 .. 2009. 7. 6.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