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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59

폭스바겐 6세대 골프 2.0 TDI 시승기 골프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넓디 넓은 그린에서 드라이버를 휘두르는 모습을 상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폭스바겐의 헤치백 차량이 떠오르실 겁니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폭스바겐의 골프가 어느새 6세대 모델까지 나왔습니다. 이번에 나온 골프는 어떤 모습일지 한번 볼까요? 외관은 사실 뒷모습만 봐서는 크게 바뀌었다 라는 느낌은 받을수 없습니다. 테일램프의 모양만 살짝 바뀐듯하다 라는 정도의 느낌일까요? 하지만 전면에서 보면 변화를 확 느낄수 있습니다. 마치 시로코를 보는듯한데요, 전체적으로 보자면 시로코와 골프를 한데 섞어놓은듯한 느낌입니다. 이전 세대의 골프의 실내를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바뀐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치 국산 준중형 차량의 실내를 보는.. 2009. 11. 23.
2010년형 뉴 볼보 S80 D5 시승기 안전한차 하면 어떤 브랜드가 떠오르시나요? 전 처음 떠오르는 브랜드가 볼보인데요. '안전의 대명사 볼보'의 플래그십 디젤세단 S80 D5 가 8월말에 새단장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볼보의 대표모델 S80 D5가 그 인기를 꾸준히 이어갈수 있을지 한번 만나볼까요? New Volvo S80 D5 에는 New Volvo XC60때부터 적용된 한층 커진 아이언 마크가 적용되었습니다. 아이언 마크가 커진만큼 멀리서도 New 볼보임을 알아볼수 있겠네요. 사실 전 이전의 S80을 타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처음 만나본 S80에 대한 감상만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처음본 S80 D5의 외관은 평범한 세단 같으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균형잡힌모습이 언뜻보면 단순하기짝이 없는 느낌도 들지만 그 속.. 2009. 11. 9.
도로위의 맹수 재규어 XF 시승기 메이커의 이름과 차량의 특성관계를 보자면 재규어는 이름과 차량이 딱 매치되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평소에는 도도하고 기품있지만 막상 달리기 시작하면 사나운 맹수같이 거침없이 달리는것이 재규어라는 이름에 걸맞습니다. 앞모습 부터가 도도하기 짝이없군요. 사실 전면에 뛰어댕기던 재규어의 엠블럼이 그릴에 얼굴만 덩그러니 박힌건 아쉽지만. 전체적인 디자인 밸런스로 봐서는 지금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난 뛰어댕기는게 좋아!!!) 그래도 한가지 위안이라면 후면 앰블럼은 여전히 뛰어댕긴다는거.... 외관도 외관이지만 재규어의 진정한 기품은 실내에서 나온다랄까요? 단조로운듯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그중에서도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시동을 걸면 스~윽 올라오는 기어노브와 공조장치를.. 2009. 10. 22.
재규어 랜드로버와 함께한 1박 2일 ( 1 )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에서 마련한 1박 2일간의 Driving Experience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어떤 행사였는지 한번 보실까요? 전날 합숙(?) 을 한 모다-리뷰, 카앤드라이빙 님과 함께 집결시간보다 40분 정도 일찍 볼보빌딩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이촌역에서 지하철로 이동을 했는데 나중에 차를 가져와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시는 분을 보고나니 후회가 쓰나미처럼....... -ㅅ-;;;; XF 3.0 과 3.0 S , R , SV8 버젼과 XK R 등 정선까지 함께 달려갈 맹수들이 이미 줄지어 서있었는데요, 이중에서 눈길을끄는건 역시 슈퍼차저 차량들이었습니다. ( 위에서부터 XF R , XF SV8 , XK R ) 보기만 해도 설레이네요. 출발전에 네임택을 받고 행.. 2009. 9. 29.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실내를 직접 보고왔습니다. GM대우 마티즈 크리에티브 1박2일간의 시승기 행사에 와서 처음으로 마티즈의 운전석에 앉아봤습니다. 일단 시트가 안락한편이고 그리 좁지도 않네요. 가장 큰 논란이 됐던 모터싸이클 형식의 클러스터.... 현재 마크리의 라인업이 전부 오토인지라 RPM을 그다지 신경쓸일이 없다보니 운행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속도계가 더 잘보여서 눈이 편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트립컴퓨터에서 남은 트립은 표시가 되는데 평균연비나 순간연비는 표기가 안된다는것 정도? 아웃사이드미러 조절버튼과 핸즈프리 버튼이 익숙지 않은곳에 달려있네요. 그래도 운전하는 자세에서 손만뻗으면 닿는지라 오히려시선이 분산되는걸 좀더 막아주는 느낌입니다. 운전석과 보조석 쪽에 처음보는 수납공간이 보이네요. 어중간한 위치라 보통.. 2009. 8. 29.
닛산의 다이나믹 아이콘 쿠페 370Z를 잠깐 타봤습니다. 닛산의 스포츠쿠페 페어레이디Z(일본 내수시장용 이름)의 이번 모델인 370Z 가 드디어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어떻게 한번 타볼 기회가 없을까 하고 눈치만 보고 있던중 SK네트웍스 분당 닛산 전시장에 시승차량이 한대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연락을 해봤습니다. 운좋게도 시승 일정중 한 타임이 취소되어 시승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분당으로 향했습니다. 내/외관 디자인은 이미 런칭행사를 거쳐 많이들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포르쉐의 벅찬상대? - 닛산 370Z 국내런칭 ] 그래서 오늘은 짧게나마 시승을 해본 후 느낀점들을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처음 370의 좌석에 앉았을때 생각보다 승차가 쉽고 시트도 편안했습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역시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구요(하지만... 네비게이션이 .. 200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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